[1] 버스타고 에펠타워 가기 어제부터 날씨가 흐리더니 비가왔다. 꼼꼼하게 챙긴다고한것같은데 이번 짐꾸리기에 우산을 깜박했다. 숙소 바로 옆 카르푸에서는 팔지 않았다. 오늘 가기로 한 바통 파리지엥 배를 타기위해서 버스정류장으로 가는 길에 Lidi가 보였다. 여기도 마트이니있을까하여, 또 들어가서 물어보니 없다. 아마 식료품 마트에서는 우산을 팔지 않는듯하다. 우리나라였다면 오늘같이 갑자기 내린 비라면 가게 입구부터 우산을 즐비할것이다. 비는 오고 젠걸음으로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우리 버스가 막 도착했다. 숙소 주변이 버스들의 통합 종점같은 곳이다. 그래서 다니기가 편리했다. 파리 거리를 구경하고 싶어 버스를 선택했는데, 사람도 엄청 많고 꿉꿉한 차 안에서 냄새도 난다. 비가 와서 창이 뿌옇게 흐려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