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부산을 여행중인 파도소리입니다.대신동 삼익아파트의 벚꽃길은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듯합니다. 예쁜길 걷고나면 맛난거 먹고싶은 마음이 들지요.찾고 찾아 보니 팥빙수맛집이 있습니다. 저녁 8시쯤 들어가니 고소한 팥을 쑤는 냄새가 코를 찌릅니다. 영업은 9:00 까지만 한다고 합니다.4명이서 먹는데 양이 많아서인지 5명인지 착각하신 사장님이 준비한 숟가락 5개 ㅎㅎ정말 고소한 팥입니다.단팥죽. 몸이 으슬으슬할때 한그릇 뚝딱하면 몸살이 뚝딱 떨어질듯 합니다.기본 단팥빙수입니다. 인절미가 보들보들 하고 고소합니다.녹차빙수가 제일 맛있습니다. 녹차가 정말 고소하고 싶은 맛이 납니다. 얼음을 갈때 설탕이나 뭔가를 넣으신듯합니다. 부슬부슬 씹히는 맛이 납니다. 오늘도 맛나게 먹고 행복하게 하루를 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