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Berlin Wall Memorial Gedenkstätte Berliner Mauer 베를린에서의 처음은 장벽에서 시작하기로 했다. 버스를 타고 트램을 타고 마우어공원을 목적지로 하였으나, 중간에 사람들이 모여있는곳이 있어 내렸다. 장벽이었다. 쇠기둥은 원래 장벽이 있던곳을 표시하는 곳이었다. 높은 담이 있는 곳을 따라가니 아직 남아있는 초소가 있고 아주 좁은 틈으로 볼수있는 안쪽은 예전의 모습 그대로이다. 전기시설물의 전기스위치가 낡고 오래되어 부식된채 사람들의 기억을 사로잡고있다. 처음엔 하나의 담이었으나 또 다른 담이 설치되어 비어있던 공간은 이제 잔디가 드넓게 깔려서 주민들에게는 휴식처를 관광객에게는 추모의 공간으로 자리 잡아있다. 잔디 중간에 덩그러이 서 있는 나무 십자가가 슬픔을 더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