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ix bus 타기 파리를 가기위해 flix 버스를 선택했다. 정류장은 파리외곽 Saint-Denis Universite생드니 버스터미널 출발이 시간대가 가장 많고, 찾기도 가장 쉬워보였다. 파란색 M13 메트로의 종점이다. 종점이 두종류이니 헷갈려 하지 않아야한다. 지하철을 타면 이 차가 내릴곳에 불이 들어와있고 지나갈수록 하나씩 꺼지니 만약 잘못탔다면 내려서 갈아타면 된다. 정류장에서 문을 자동으로 열어주는게 아니고 저기 초록색 버튼을 눌러야한다. (어떤 메트로는 레버를 위로 올려야 열리는것도 있다. ) 종점에서 다음 차가 바로 출발을 하는지 내리기가 무섭게 손님들이 우르르 탔다. 승무원이 깨워주는 한국식 친절한 서비스는 기대하지 말자. 전철역 안에 여러 버스들의 도착시간을 알려주는 전광판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