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면 후회할 해운대에서공짜로영화보기 : 화요일 영화의 전당

<2024년 야외 상연회>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화요일 저녁 8시 
주차 4시간 무료 (당일 제공되는 QR코드로 차량 등록시)

 
https://mobile.dureraum.org:44500/bccm/mcontents/moList.do?rbsIdx=26&progCode=20240423001

영화의전당 > 영화 > 현재상영프로그램

 
영화의 전당 홈페이지-왼쪽 상단 [영화]->[현재상영프로그램]-> 아랫쪽 더보기까지 내려가시면 보입니다.

<영화 상영 일정>

라  붐      6월 11일  화요일 오후 8시
미 나 리   6월 25일  화요일 오후 8시
 
나의 산티아고 7월 2일 화요일 오후 8시
플     립            7월 9일  화요일 오후 8시
시네마 천국    7월 23일  화요일 오후 8시
로 봇    드 림  7월 30일  화요일 오후 8시
 
8월의 크리스마스      8월 13일  화요일 오후 8시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 화요 무료영화상연회>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가장 큰 공을 들여서  준비하는 [부산국제영화제]는 매년 가을에 열립니다. 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건축물을 온전히 느낄수 있게 초여름부터  아주  행복한 [ 무료 영화 상연회]가 열리는 것을 잘 모르시는 분들을은 많으신거 같습니다. 
부산에 여행 온김에 살랑살랑 수영강 바람을 느끼며 영화보러 갈래요?
 
매주 화요일 센텀시티 신세계몰 바로 옆 건물인 영화의 전당에서 한번 즐겨 보실까요?
영화의 전당 야외 상연관은 모두에게 열린 공간이라 평소에서 킥보드나 인라인등을 연습하는 사람들도 많으시고, 건너편 공원에서 산책하다가 시원한 그늘에 쉬어가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시원한 강바람 느끼며 산책하시고, 저녁에 영화 한편 보시는건 얼떨까요? 야외의 특성상 간단한 도시락을 준비하셔서 드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쓰레기는 완벽하게 처리하시는 훌륭한 시민분들이 많으셔서 광장은 항상 깨끗합니다.
바로 뒷편은 knn 방송국 건물이 있고 그곳에 편의점과 별다방 그리고 버거(왕) 체인점까지 있으니 간단하게 식사를 하실수도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상연작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라붐 : 1980년작 프랑스 6월11일

이 작품은 소피마르소의 인생작으로 현재 중장년층 남자분들의 책받침여신이 었습니다.
특히 시끄로운 클럽에서 노래를 들려주는 장면은 여러번 패러디 될 정도로 명장면이지요.

미나리 2020년작 한국 6월25일

윤여정 선생님의 연기로 너무 유명한 작품입니자. 특히 선생님 역시 젊은나이에 미국에 가셔서 고생했던 경험이 녹아들면서 더욱 휼륭한 작품이 된듯합니다.

나의 산티아고 2015년작 독일 7월2일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고통과 함께 성장해가는 영화입니다.
순례길은 언젠가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는데 꼭 봐야 할듯합니다.

플립 2010년작 미국 7월9일
Teenager 들의 성장영화. 10대 부모라면 아이들과 함께 보러 가실걸 추천드립니다.

시네마천국 1988년작 프랑스이탈리아 영화 7월23일
말이 필요없이 훌륭한 영화입니다.
주인공이 어린 아이이지만 오히려 청소년자녀와 함께 보실걸 추천드리고싶습니다. 부모의 마음을 이해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로봇드림 2024년작 스페인프랑스 7월30일

사람과의 우정에 지친 사람들에게 오히려 힐링이 될수 있는 영화입니다.

상연작중 가장 최근 영화이네요.

8월의 크리스마스 1998년작 한국 8월13일
더 말할 필요없이 유명한 한석규 심은하 배우님들의 풋풋한 젊은 시절의 영화입니다.

축제의 도시 부산은 찾아보면 볼것이 너무나도 많은 도시입니다. 남들이 가는 여행코스 말고  자신만의 주제를 정해서 여행을 해보실것을 추천 드립니다. 타도시에 비해서 천혜의 자연환경이 펼쳐져있어서, 해수욕장이 아니어도 광안리 윗쪽 금련산 봉수대(에서 광안대교가 정말 멋지게보입니다.)와 금정산성( 금강공원에서케이블카로 올라갈수있습니다.)은 휼륭한 등산코스이고, 온천천에서 수영강 그리고 요트  경기장까지 이어지는 갈맷길은 어느 구간을 걸어도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동백섬에서 미포(폐철로를 이용한 해변기차 라인) 청사포 그리고  송정까지 연결되는 데크 산책로와안쪽으로  연결되는 문텐로드 등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많은 코스들이 있습니다.
 
오늘도 웃고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파도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