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부산을 여행중인 파도소리입니다.
아침부터 바쁘게 돌아다니다가 점심도 놓치고 경치 좋고 맛있는 식당을 찾다가, 일광까지 갔습니다.
칠암 옆 신평소공원앞은 조용하고 고즈넉하여 마음을 편히 하고 싶을때 자주 가는 곳입니다.
[카카오맵] 리버사이드
부산 기장군 일광읍 일광로 582-44 1,2층 식당 3,4층 펜션으로 운영중입니다. (일광읍 신평리)
https://kko.to/5LvOj1oy13
리버 사이드 : 일광 신평소공원앞 레스토랑 Italian Bistro
라구 피자
관자 알리오올리오
몇년전에 왔을때랑 변함없이 잘 관리되고 있는 식당입니다. 식당의 외관이 잘 관리 된다는건 내부도 여전하다는 걸 알려준다고 생각합니다.
이 식당의 라구소스는 진하고 고소한 맛이라, 제가 좋아합니다.
라구소스 스파게티와 피자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라구 피자] 선택
잘 잘려진 피자의 치즈가 맛있게 잘 늘어납니다. 적당한 양의 치즈와 라구소스가 잘 어우러져 도우와 함께 편안하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얇게 반죽되어 적당하게 숙성된도우에서는 밀가루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쭉쭉 늘어나는 치즈를 소스와 함께 돌돌 말아서 먹으면 입안 가득 치즈의 풍미가 올라옵니다.
소스가 막 흘러내리네요.
여전히 풍부한 맛을 주는 피자는 수제 피클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기억하는 맛있는 맛 그대로라 신이 납니다.
관자 알리오올리오는 오일 파스타의 느끼함을 매운 고추가 잡아줍니다.
고운 빛깔로 익은 마늘을 관자와 함께 먹어봅니다.
아는 맛인듯하지만, 탱글한 스파게티 면과 함께라서 또 다른 맛입니다.
특히 이 레스토랑은 풍미 좋은 올리브오일을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기름 볶음면이 주는 느글거림이 하나도 없습니다. 양도 적당하여 배불리 먹을수 있었습니다.
예쁜 생화로 테이블을 꾸며놓아 기분이 좀 더 좋았습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바다뷰가 시원합니다.
안 쪽 단체석에는 제철 수국이 예쁘게 플레이팅 되어 있네요.8인이 조용히 식사하기 좋아보입니다.
오늘도 바람처럼 구름처럼 부산을 여행중인 파도소리 였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날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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