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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오면 식사하기좋은곳 : 새올

파도소리-옥샘 2024. 6. 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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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을 여행하는 부산사람 파도소리 입니다. 오늘은 벡스코에 행사가 있어서 놀러왔다가 우동시장맛집 새올에 왔습니다.

[카카오맵] 새올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383번길 21 1층 (우동) https://kko.to/U_9lTsTxUH


벡스코역 6번 츨구로 나오시면 바로 있는 시장의 거의 앞쪽집입니다.
운전해서 오시면 바로앞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세요 하루종일 8천원(24년6월현재)이니 해운대에서는 가성비가 좋습니다. 시간당도 별로 비싸지 않습니다.

메뉴가 외부 대기석에 있어서 기다리며 주문할수있습니다.


가게는 2인석 테이블기준 5개 바테이블에 3-4분 정도 앉으실수 있는 아주 작은 가게입니다.

맨 처음 나온메뉴는 나가사끼 짬뽕 잘 삶겨진 면과 풍부한 해산물이 엄청 큰 사발에 나왔습니다.
어제 저녁 술도 안 마셨는데 해장되는 이 기분 뭘까요?


두번째 나온 [치킨난반정식] 머스타드소스에 다진양파 레몬 (?) 그리고 비법재료가 들어가서 상큼한 소스에 아주 잘 튀겨진 닭다리살 튀김이 너무 상큼했습니다.
싱싱한 샐러드는 맛을 거들뿐. 튀김소스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유린기 정식은 같은 닭다리갈을 사용해서 적당히 잘 튀겼습니다. 같이 주문했으니 아마 같이 튀기신것 같네요.
간장베이스의 유린기소스엔 베트남고추가 들어가서 약간 매콤한 맛이 났습니다.
미역국의 맛은 그냥저냥 나오는 맛이라 숟가락이 가진 않았고 피클은 맛있었습니다.

마지막 메뉴인 마파두부는 농도가 적당해서 밥을 비벼 먹기에 좋았습니다만 그냥 두부로 만든데다가 소스도 마라향이 나는 뭐랄까 원하던 마파두부의 맛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워낙 잘 지어진 밥위에 올려먹으니 한그릇 뚝딱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밥집 답게 찰지게 잘 지어진 밥이 맛났던 해운대 벡스코옆 신상맛집에서 즐겁게 식사했습니다.

오늘도 즐겁게 부산여행하는 파도소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