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산국제여객터미널 가기
2. 수속
3. 하마유호 즐기기
Schedule 오후 5시도착 부산여객터미널도착 티켓받고 6시 수속완료.
하마유호 탑승 6:30완료. 석식 7시부터 8:30(last order)
다음날 아침 하마유호 7시30분이전 하선 완료
오후 5시 시모노세키항 도착후 티켓받고
다시 벨류마트가서 배안에서 먹을 즉석음식 할인가로 구매하여 돌아온후 귀국행 하마유호 탑승완료
7:30부터 하선 준비후 8시이전 하선 완료
2024년 첫 여행지로 당첨된 일본.
코로나 이전엔 우동 먹으러 일본을 갈 정도로 자주 갔었는데, 오랜만에 한번 가 볼까요?
1. 국제 여객터미널 가기
자차를 이용해 배를 타러 왔습니다.
부산역 표지판이 보이면, 오른쪽이 부산역 왼쪽이 여객터미널입니다.
왼쪽 파란 건물이 "G7 협성"이고 그걸보고 왼쪽으로 좌회전하면 됩니다.
좌회전 또 좌회전을 하고 처음 보이는 야외주차장은 패쓰하시고
두번째 주차장으로 들어가면 여객터미널 건물안 주차장으로 갈수있어요.
그리고 3층으로 가시면 출국장입니다.
(입국은 2층이고 손님맞이 하신다면 2층 gate 3 이 만나기 편리한 곳입니다)
-사진이 없어요.. 운전 하느라 ....
오사카 가는 팬크루즈, 후쿠오카행 쾌속선 니나호, 퀸비틀이 출국장 반대편 의 오른쪽에 있습니다.
왼쪽엔 후쿠오카행 카멜리아와 시모노세키 행 부관페리가 있습니다.
2. 수속
배 티켓 받고 찰칵
여권 너머 출국장으로 들어가면 바로 표검사하고 가방을 컨베이어 밸트위에 올려서 검사합니다.
그러면 만날수 있는 면세점.
면세점은,.....
이게 다 입니다.
몇몇제품중에는 코로나이후 판매되지 못해서 싸게 파시는 것도있었습니다.
이외에는, 그냥 담배와 술을 주로 구매하고 계셨어요.
한국과자및 식품코너가 크게 있던데, 역시 비싸고 별루고, 포장을 사면 식품을 덤으로 주는 느낌적인 느낌인 것들 😄
이제 떠나볼까요!
왼쪽 정면에 흰여울길이 있는 영도가 예쁘게 보입니다.
3. 하마유호 자판기
11시까지만 판매하는 주류 자판기 와 담배 자판기 24시간운영하는 각종 음료자판기.
역시 승선할땐 자판기음료 한잔은 마셔줘야. ㅎㅎ밀크티와 녹차부터 냠냠
담배 자판기가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 체크하세요.
왼쪽 거는 한국 편의점에서 자주 못 보던 거라 사봄요. 오른쪽도 일본어 잔뜩있는 내수용 맥주입니다 .
화이트하우스 하이볼은 진짜 양주맛이 강하게 났어요. 혹시 가볍게 즐기실거면 토닉워터 좀 섞어주세요.
2층 레스토랑 쪽에 컵라면 자판기도 따로 있었습니다.
4. 하마유호 면세점 오후7시오픈
일본국적배라, 카드단말기도 일본국적, 한국에선 카드가 안됩니다.
카드는 현지 도착후 가능
맨 아래 왼쪽 끝 저렴한 사케를 마셨는데 도정률50%의 준마이였습니다. 맛평가 가격대비만족도 별5개
면세점 홀의 한쪽면엔 한국과자만
다른 면엔 일본과자가 가득 했어요.
5. 하마유호 레스토랑 7시 오픈 8시30분 주문마감
입구 자판기에서 티켓을 사고 분홍옷입은 직원에게 티켓을 드리면 벨을 주십니다.
물은 신기하게 생긴 정수기(?)에서 셀프로
맨 안쪽자리에 앉아서 벨 울리길 기다립니다.
전갱이튀김정식과 시원한 병맥주는 정말 맛돌이 조합
맥주는 작은사이즈 500엔
도시락 싸 오신 분들은 레스토랑 옆 여기서 많이 드시네요. 레스토랑 보다 더 좋은 자리인듯 합니다.
(제가 사진찍은 뒷쪽에 컵라면 자판기 있습니다.)
레스토랑에서 보면 창너머 자리에서 (윗쪽사진 참고) 도시락 드시는 분들이 보여요.
6. 하마유호 2인 객실
짜잔 우리의 객실입니다 추가로 12만원을 내면 왕복으로 이 방을 쓰실수있습니다.
얌전한 어메니티들
단정히 정리된 2층 침대입니다.
일본 비지니스 호텔보다 약간 작은 느낌, 좋았어요.
2층도 부담스럽지않은 높이였습니다.
뜨거운 물이나 찬물을 담아올수 있는주전자. 플라스틱컵 과 컵받침 2개 녹차 두개.
1회용 샴퓨, 칫솔, 비누 얇은 수건이 1장 : 지퍼백이라 여행중에 잘 썼습니다.
이게 2인용 2개 있었습니다. 화장실과 침대사이 작은 옷장 아래, 슬리퍼도 2개 있고, 다른 분들이 배안을 다니실때 신고 다니셨어요.
화장실 공간배치가 정말 뛰어났어요. 휴지는 휴지통에. 꼭꼭
6. 하마유호 꿀팁
인포메이션센터에서 돼지코 100엔에 팔아요. 이러면 한국보다 더 저렴한듯.
인포메이션 왼쪽이 여자 목욕탕, 오른쪽이 남자탕.
여탕에 세탁기와 건조기(파라소닉)가 있었으나 일본어로 된 일본제품이라, 으음. 사용실패
세제 가지고 가시거나 인포에서 구매하심(100엔) 사용법 알려주십니다.
2박3일이라 말하지만, 첫날 밤배타고 둘쨋날 10시간정도 시모노세키에서 이리저리 쇼핑하고, 다음날아침 8시전에 입국가능하니 당일 여행이라고 봐도 될것 같습니다. 부산 한달살이중 당일 일본여행이 가능하다고 볼수 있는 꿀팁입니다.
여행을 사랑하고 먹는 것을 사랑하며 즐기는 옥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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