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부산을 여행중인 파도소리입니다.
(-일출시간의 골프장이 가장 아름다운듯합니다.)
내일은 지인들과 부산cc를 가기로했는데요. 백돌이 도소리가 갑자기 공을 잘 칠수는 없으니 코스라도 이해하는 준비라고도 하려고 홈페이지를 검색해봅니다.
페어웨이 잔디는 한국산 야지 품종입니다. 중엽형 들잔디. 억센 놈이란 말이지요.
티박스에는 켄터키블루 글라스, 짧게 자를수있고 추울때도 잘 자라고 가뭄에서도 잘 자라는 양놈입니다.
제일 중요한 그린은 cy2 (Bentgrass) 한지 형 양잔디이며 가장 고가의 잔디이지요. 추워도 초록초록이를 유지해서 그린에 가장 많이 쓰인다고하네요.
그럼 코스로 가볼까요.
1번홀
내리막 코스입니다. 남자티가 383m인 파4홀이네요. 핸디캡 3
150m 지점까지 내리막이고 좌벙커 주의하며 우측 공략을 하는게 좋습니다.(라고 설명해놓았습니다. 이하 생략)
2번홀은 쉬어가는 파3 코스라고 하면 코 다칩니다. 핸디캡 7
티 141m 이지만, 정면의 연못이 심리적부담을 주네요. 연못을 넘기는 거리는 50m
넘겨도 벙커만 보이고, 제일 힘든건 그린이 오르막이라 티박스에서 그린이 보이지 않습니다. 부담스르븡
그래서 좀 크게 잡고 치는 편이 좋다고 합니다.
3번홀입니다. 드디어 나온 파5 핸디캡 17
티박스에서 452m
첫 공을 치고 페어웨이 까지는 내리막 다시 그린으로 약간 오르막이네요.
장타자는 버디도 가능한 홀이라니 허리 풀고 힘 빼고 화이팅 하십쇼.
4번홀은 파4 핸디캡 1
티박스에서 398m
티박스에서 그린까지 내리막 코스이나 왼쪽으로 약간 휜 홀입니다.
투온이 힘든 홀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버디하심 대단한 분이시라고 ㅎㅎ
좌측 오비이니 우측 벙커쪽으로 공략하세요.
5번홀은 다시 돌아온 파3 핸디캡 5
티박스에서 144m
여전히 파3에는 연못이 자리하여 심리적부담을 주고있는데 왼쪽엔 10번홀과 붙은 큰 연못이 하나 더 있습니다. 예쁜 홀일것 같습니다. 치기 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우리모두 홀인원 하기를 기원합니다.
티박스랑 그린이 거의 높이가 같은 평지 홀입니다.
6번홀입니다.
파4 핸디캡 12
티박스에서 311m 그린까지 거의 평지이지만 그린이 약간 높아 그린홀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가능하면 그린 중앙을 공략해주세요.(저도 마음 속으로는 항상 중간을 치고있습니다만.....)
그린 중앙의 벙커가 조금 부담스럽습니다.
드디어 나온 부산cc에서 가장 긴 파3 홀입니다. 핸디캡 15
티박스에서 485m
우측 세컨에 벙커가 있으니 약간 왼쪽을 보며 공을 치는게 안전 할듯합니다. 약간 높은 곳에서 티를 치고 내리막인듯 해도 그린은 살짝 오르막 느낌의 U자형 코스입니다.
전반전 마지막홀 9번입니다. 파4 핸디캡 13
티박스에서 303m
페어웨이가 언덕으로 올라가는 홀이라 티샷을 잘 쳐야 편안할듯합니다. 오른쪽 벙커에 주위하며 약간 왼쪽으로 치면 안전하겠습니다. 그린까지 걸어 올라가려면 힘들듯하니 이 홀은 특히 공을 더 잘 치기를 바랍니다.
그늘집에서 맛나게 드시려면 걸어서 올라가는 것 추천합니다.
이제 그늘집에서 편히 쉬었으니 후반 첫 홀 파5로 갑니다 핸디캡 18
티박스에서 477m
그린근처 연못이 예쁘고 마음의 부담을 주는 홀입니다.
내리막 코스이고 약간 왼쪽 공략하는게, 연못에서도 멀어지고 그린으로 올리기도 좋아보입니다.
elevated green(포대처럼 우뚝솟아있어서 포대그린이라고도 하고, 그린이 잘 보이지 않아 blind green이라고도 합니다. )이라 그린이 잘 보이지 않으니 어피로치 할때 에이밍 잘 하시길 바랍니다.
파4 11번입니다. 핸디캡 9
티박스에서 309m
티샷 낙하지점 150m 양쪽에 벙커가 있어서 중앙 공략이 절실한 홀입니다.
역시 이번도 블라인드 그린(blind green) 이라 잘 보이지 않으니 좀 더 어렵게 느껴질듯합니다.
티박스에서 그린까지 약간 오르막 느낌의 평지 홀입니다.
그린만 유난히 높아보이는건 심리적 부담? 게다가 그린 앞에 버틴 소나무 한그루.
뽑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플레이어들이 많았을듯 합니다.
12번은 부담은 좀 덜고 파3로 가보겠습니다. 핸드캡 6
티박스에서 126m
양쪽 오비이니 원 온 one on만큼 좋은 경우의 수는 없을듯합니다. 홀인원 보험에서 얼마를 탈수있는지 기쁜 마음으로 계산(이라도) 해보시길.
그린으로 약간 오르막이 있는 홀입니다.
조금씩 지쳐가는 13번 홀은 파4 핸디캡 14
티박스에서 292m의 오르막 홀입니다. 세컨샷 페어웨이 150m부터 오르막 시작합니다.가능하면 아이언을 한클럽 더 크게 잡고 공략하는게 유리합니다.
그린 앞에 벙커있으니 주의해서 길게 공략하는게 유리할 듯합니다
14번 홀은 파4 핸디캡 8
티박스에서 307m
벙커가 있어도 약간 우측으로 티샷을 치는것을 추천하며, 세컨샷도 가능하면 높게 띄워서 치는것을 추천합니다. 약간 내리막 티박스이며 세컨부터는 평지처럼 보면 될듯합니다.
15번 파4홀이며 핸디캡 14
티박스에서 317m 약간 긴 파4 입니다.
그린이 보이지 않아 약간 불안한 마음으로 티샷을 치셔야하며, 우측 벙커가 있어도 우측으로 치는게 그린 공략에 유리합니다. 세컨샷은 그린 우측방향으로 한클럽 정도 크게 잡아서 치시는게 좋습니다.
그린이 보이지 않으므로 홀인원 꿈은 접어야하는 홀
16홀 파4 핸디캡 4
티박스에서 좀더 더길어진 330m의 파4 입니다.
150m 지점에서 왼쪽으로 약간 휜 홀이고, 티는 내려다보며 치고 그린은 아주 약간 오르막이네요. 세컨지점에서는 거의 평지로 보입니다.
17번 파3 핸디캡 2
티박스에서 170m 약간 긴 파3입니다. 그린과 그린 사이를 공략하는것을 추천하고, 만약 우그린 사용할때는 우그린의 오른쪽으로 보내어 언덕을 이용하라고 합니다.
( 그린 뒷쪽이 오르막인가 봅니다.)
이제 클럽하우스가 보이는 마지막 홀입니다만 녹록치 않은 파5 핸디캡16
티박스에서 471m
좌우측 오비지역이고 티샷은 약간 오른쪽으로 쳐야 유리하고 세컨샷은 안전한 아이언샷으로 치는것을 추천합니다. 좌그린 앞과 우그린 오쯘쪽에 벙커가 있으니 그린 사이를 공략하는게 좋습니다.
마지막 파5 까지 즐겁게 치시고 맛난거 먹으러 다녀오시는거 추천합니다. 부산cc 근처 해물찜 맛집도 블로깅해두었으니 즐거운 인생에 양념한스푼 올려드리겠습니다.
https://oksaem.tistory.com/m/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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