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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길 온 파도소리가 오늘 가 본 곳은 파리의 중심 공항버스의 종착역.
오페라 가르니에 입니다.
어제 내린 비로 그리 많이 덥지는 않지만 아이스크림은 못참지. 버스들이 모이는 중앙 광장 바로 왼쪽에 한가게에서 몇몇 사람들이 아이스크림을 들고 인증샷을 찍네요.
저도 슬며시 가서 아이스크림을 주문해봅니다.
키오스크에서 아이스크림 사이즈를 선택후 결제하고 가게점원에게 다가가면 맛을 고르라고 합니다.
딸은 kids 사이즈로 1~3가지 맛을 고를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카라멜 맛이 제일 좋다고하네요.
저는 클래식으로 주문을 했고, 3가지 까지 이지만 한가지 맛을 더 고르게 해주네요.
저는 과일맛들 위주로 골랐는데 전체적으로 맛이 셔빗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흔히 생각하는 레인보우셔빗의 좀 부드러운 맛이라고 보면 될듯합니다.
키오스크 주문 단계에서 마카롱 2유로추가하면 꽃봉오리 위에 올려줍니다.
인증샷으로 가게 앞에서 사진 한번 찍어보고
가르니에를 배경으로 한번 더 찍어봅니다.
다양한 색을 고르면 아무래도 사진이 좀 더 예쁘게 나올듯합니다.
이 가게 앞에서 버스 29번(하늘색)을 타면 조르쥬 퐁피뉴센터와 바스티유 광장으로 태워줍니다.
우리는 바스티유광장에 내려서 보드 타는 사람들과 춤연습하는 그룹 그리고 자전거 팀까지 고루 구경하며 쉬었습니다. 시간이 없다면 big 버스이지만 여유가 있다면 가고싶은 곳 검색해서 시내버스도 타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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